로맨틱, 사랑의 안테나는 폭풍에 어딘가로 날아갔어 거짓말이지? 차갑게 수놓인 재수없는 보조개에 살짝마음이 흔들리고 있어 사실은, 진심으로 나를꾸짖어 주는 중요한 사람 …라고, 말하면 그 녀석은의기양양해지니까 이젠 칭찬 같은 거 안 해! 지루한 운명에 완전 질려 있었어내가 모르는 대사로 해방해 줄… 거지? 달링 달링 마음의 문을 부숴 달란 말야 소중한 것들은 눈동자를 보고 말해 줘 그대와 함께라면 이 거리를 빠져나갈 수 있어 지금 바로 데려가 줘, My Sweet Sweet Darling 드라마틱, 미소의 비밀을누구나 계속해서 찾고 있어올려다본, 하늘에 그리는 거야행복의 모양, 그래나답게 있고 싶어 변덕스러운 텐션으로 너를 휘두르지만이 손은 반드시 놓지 않을… 거지? 달링 달링 마음의 문을 두드려 달란 말..
기척이 사라졌어…? 나의 호흡이 거칠게 세차게 더듬는 실마리 찾으면서도 발견하고 싶지 않아 발견하면 바로 공격해야만 해 어째서 그대가 적인 것인가(분명 그 누구도 모르겠지) 이렇게 끌린 까닭조차도 (사실은 모르겠지) 나쁜 꿈인 거야 빛과 어둠의 Daydream (Daydreamer) 검은 문 건너편 기다리는 것은 (운명에) 안긴 나의 Lost love 그 날 알게 된 상냥함만을 잊어야만 해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을 닦고 나 스스로의 손으로 끝을 내야겠어 마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척하며 달리는 나의 모순이 흔들려 사랑스러운 마음, 용서할 수 없는 마음캐묻고 싶은 나약함이 괴로워 어째서 그대를 만난 것인가 (뜨겁게 가슴이 두근거려서)분명한 연결고리 느꼈었단 말야(거짓말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 거야) 하지만 ..
take off and fly away and go ahead 미래의 도중 트랜싯 크게 네게 손을 흔들어 충전을 위한 시간 고마워 부드러운 소파와 말에 에너지 받았어 지금은 하나의 장소에 멈춰서고 싶지 않은 나 자신이 있어 설령 날아간 후에 시간이 흘러 있어도 와아, 이 별, 봐, 아름다워 아직 모르는 나라까지 꿈을 옮겨 줘 앞으로 만나게 될 찬스들에게 나는 절대 기죽지 않을 거야 얼마나 굉장한 사람들이 있겠어? 날개가 꺾일 것 같은 위기에조차도 배울 것은 있을 터잖아 take off and fly away and go ahead 미래의 도중 트랜싯 적응되지 않는 덜컹거림도 좋아 용기를 내서 마음을 전했어 사실은 낯을 가리지만 미소의 뉘앙스로 상상했었던 것보다도 쓴 커피, 달콤한 과자에 먼 이국에 있다는..
개찰구 앞 맞잡는 손과 손 평소 같은 술렁임, 새로운 바람 밝게 보내 줄 생각이었는데 잘 웃지 못하고 널 보고 있었어 네가 어른이 되어 갈 그 계절이 슬픈 노래로 넘치지 않도록 마지막으로 무언가 네게 전하고 싶어서 "안녕"을 대신할 말을 나는 찾고 있었어 너의 손을 끄는 그 역할이 나의 사명이라고 그리 생각했었어 하지만 지금 안 거야 우리라면 이미 겹쳐진 나날이, 봐, 이끌어 주는걸 네가 어른이 되어 갈 그 시간이 내려 쌓이는 사이에 나도 변해 가 예를 들어 거기에 이런 노래가 있으면 두 사람은 언제나 어떤 때나 이어져 갈 수 있어 돌연히 문득 울려퍼지는 벨소리 안달내는 나, 풀리는 손, 떨어져 가는 너 멍하니 불러세워서 끌어안았지 네가 어디에 간대도 이 목소리로 지킬게 네가 내 앞에 나타난 날부터 모든..
바람 없는 봄의 햇살 속 지금 너는 홀로 걸어나갔어 품었었던 마음을 오늘의 하늘에 겹치며 겨울 끝에 피었던 하얀 꽃은 아직 떨리고 있지만 말로 나오질 않아서 가슴 속에서 손을 흔들었어 어째서, 어째서 그 때 웃고 있었던 거야? 분명한 대답은 없지만 우리는 여행을 떠나네 걸어나간 너의 한 걸음은 어느 날엔가 봄바람이 돼 얼마나 먼 하늘로라도 날갯짓해서 내일을 그려 잊지 마, 너의 눈물은 어느 날엔가 꽃잎이 돼 어떤 예쁜 꽃보다도 산뜻한 바람이 돼 너와 봤었던 비행기 구름은 언젠가 저편에 닿았을까 교실의 창가 우리는 분명 알고 있었어 누구나 잃어버린 것을 세고 있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그래도 너는 가네 갈 데 없는 그 슬픔이나 반복한 잘못이야말로 어떤 강한 빛보다도 빛나서 길을 비춰 누군가와 살아가는 행복..
[HAL] 한숨 오후 아홉 시 [100ka] 오후 아홉 시 [HAL] 오늘의 일기예보는 블루 [100ka] 예보는 블루 [HAL] 네게 묻고 싶어 [100ka&HAL] 있지, 바빠…? [ROna] 마법을 알고 싶어 [HI-ME] 알고 싶어 [ROna] 평소의 문자열이 아니라 [HI-ME] 열이 아니라 [ROna] 갑자기 튀어나오면 좋을 텐데 [100ka&HI-ME] 아아, 비 그친 하늘에 반짝이는 거리의 등불 찾고 있어 너를 향한 [ROna] 단서 [All] 닿아라 프리즘리듬 터져나오는 마음 Rin☆Don☆Ri☆Don 멈추지 마 프리즘리듬 녹아 섞여 너와 연주하는 두근두근을 닮았어 [100ka] 고집쟁이 욕심쟁이 [HAL] 욕심쟁이 [100ka] 단순명쾌한 원리 [HAL] 명쾌한 원리 [100ka] 떨어..
[All] 소중한 마음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원을 겹쳐 넣었어 하나의 별 떨어져 있어도 이어지는 멜로디 이 거리를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으니까 출구를 찾아서 떠돌아다니는 빛 너의 그 가슴으로 닿도록 시간이 흐르고 내가 사라져도 계속해서 빛나며, 영영 사라지지 말아 줘 돌아보면 먼 하늘에 부드럽게 떠오르는 추억의 별 [아야메] 이렇게 따로 떨어져도 [아카리] 어둠을 계속해서 걷는 건 [스즈네] 불안해서 짓눌릴 것 같아지지만 [아야메] 너와의 추억의 퍼즐을 [아카리] 한 조각 쥐면 [스즈네] 한 줄기 빛이 [아야메] 발밑을 비추어 주는걸 [All] 소중한 마음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원을 겹쳐 넣었어 하나의 별 떨어져 있어도 이어지는 멜로디 이 거리를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으니까 출구를 찾아서 떠돌아다니는 빛 너..
아무렇지 않게 네가 보낸 문자의 낌새를 모르겠어서 일단 (웃음)이라 쓰고 보낸 일요일 오늘 뭘 먹었다던가 기쁘다던가 괴롭다던가 알고 싶은 게 잔뜩 있어도 어쩐지 물을 수 없어 그러니까 손과 손 맞잡은 손끝에 남은 바람 섞일 수 없는 우리가 가진 최초의 습성 이제 아무 것도 필요없다던가 믿는다는 게 무섭다던가 일단 가슴에 묻고 널 보고 있어야지 그러니까 손과 손 맞잡은 손바닥에 켜진 빛 날아오를 수 없는 우리가 기다리는 최후의 유성 너와 손과 손 맞잡은 손끝에 남은 바람 서로 섞일 수 없는 우리가 가진 조그만 주문 그럼 안녕 내일 또 보자
아무 것도 없는 장소이지만 여기에밖에 피지 않는 꽃이 있어 마음에 동여맨 짐을 조용히 내려놓을 수 있는 장소 하늘의 색을 비춰낸 유리빛 바다 저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당신의 웃음소리는 잘 들어 보니 파도 소리였어요 외로움을 숨기지 않고 있다면 혼자가 되면 돼 속삭이는 정도의 목소리로 부르고 있는 건 언제나 똑같은 이름 그 상냥했었던 장소는 지금도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 주고 있나요 마지막까지 미소로 몇 번이고 돌아보며 멀어져 가는 모습에 입술을 깨물었어 (미소로) (손을 흔들며) 지금은 복받치는 적막의 마음에 물기 어린 세계를 닦아 줄 손끝을 기다리고 있어 그림자가 가르쳐 주는 것은 거기에 있는 슬픔뿐만이 아니야 숙인 고개를 들고 돌아보면 거기에 있는 빛을 깨닫겠지 같은 수의 만남과 이별 그래도 딱 잘라낼 ..
눈을 감고 듣고 있었어 반복되는 파도 소리를 오늘은 조용하게 흘러가 스쳐가는 사람도 없고 홀로 걷는 길에서 라라라… 흥얼거리는 사랑의 노래 그런 강한 마음 같은 건 아직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마음으로부터의 감정을 담아서 불러 보고 싶으니까 (그것은 언제일까) 기다려 주겠니? 더 근사해지고 싶어 사랑은 아직이야 수수께끼로 가득한 저 멀리의 passion 기다려 주겠니? 더 근사해지고 싶어 그러니까 더더욱 알고 싶어 (다양한 것을 알고 싶어) 동경을 (바라보며) 쫓아가자 모래시계를 만들 수 있을까 해변에서 생각하는 건 언제나 두서없는 것 조금은 애절한 기분 홀로 멈추어 서면 라라라… 눈물 나는 사랑의 노래 누구에게 물어 보면 알까? 물어 봐서 아는 게 아니겠지 가슴을 태우는 사랑의 힘 마음껏 노래해 보고 싶어..